경찰 록스버러 고등학교 매복 총격 사건 감시 카메라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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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록스버러 고등학교 매복 총격 범행 용의자 모습

경찰은 지난 주 록스버러 고등학교 부근에서 발생한 매복 총격 범죄 사건 용의자들의 모습이 담긴 감시 카메라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용의자들 모습
사진: 살인 용의자 데이론 버니-또온(Dayron Burney-Thorne)

9월 27일 발생한 매복 총격 사건으로 십대 한 명이 사망하고 네 명의 학생이 다쳤다.

이번 총격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인 니콜라스 에리잘데(Nicolas Elizalde)는 가슴에 총을 맞고 아인슈타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다른 피해 십대 청소년들도 지역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감시 카메라 영상을 공했으며, 이 영상에는 다섯 명의 용의자가 학생들을 쫓아가 60발 이상의 총을 발사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있다.

총격 사건 후 경찰은 범행에 사용 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드 익스플로러 SUV를 발견했으며, 차안에서는 9mm 권총 케이스와 기타 다른 증거를 발견했다.

경찰은 또한 용의자들을 포드 SUV 차량으로 실어 날은 것으로 보이는 쉐비 임팔라(Chevy Impala) 차량도 발견했다고 전했다.

수요일 경찰이 공개한 새로운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주유소에 있는 용의자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으며, 이들의 모습은 더 선명하게 포착되어 있다. 경찰은 이 영상의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주력 용의자 16세 데이론 버니-손(Dayron Burney-Thorn)을 수배 중 이며, 데이론은 살인을 포함한 네 가지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에는 45,000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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