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칭하는 사기 편지 펜실베이니아에서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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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기 편지, 출처: ABC27

펜실베이니아 국세청은 납세들에게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국세청 사칭 가짜 편지에 속지 말라고 경고했다.

펜실베이니아 국세청은 민감한 정보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사기를 먼저 생각하라고 전했다.

당국은 우편을 통해 납세자에게 보내는 가짜 편지에는 ‘최종 납부 통지’라고 적혀 있으며 임금 및 재압 압류 위협을 하며 특정 전화로 전화를 걸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기 편지는 세금 징수 기관 또는 주 세무 기관의 이름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사기 편지에서 말하는 세금 평가 판결 등록(Tax Assessment Procedures Domestic Judgment Registry)따위는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사기 편지는 리턴 주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편지에는 수령인이 펜실베이니아 주에 미납 세금이 있다고 쓰여있다.

주 당국은 사기 편지를 받으면 절대로 섣불리 먼저 행동하지 말고 국세청의 실제 전화번호를 확인해 보고 편지를 자세히 살펴볼 것을 촉구했다.

국세청 사칭 사기 편지 피해자일 경우 국세청 사기 탐지 및 분석국(717-772-9297)으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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