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와 델라웨어 2022년 최저 임금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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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와 델라웨어가 2022년 최저 임금 인상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뉴저지는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 임금을 13달러에서 14달러로 1달러 인상하며, 필 머피 주지사는 적어도 2027년까지 최저 임금을 15달러까지 높이기 위한 법안에 2019년 서명했다. 팁을 받는 일자들의 최저 임금은 4.13달러에서 5.13달러로 인상된다.

델라웨어는 시간당 최저 임금을 10.50달러로 조정하고 2025년까지 최저 임금을 15달러까지 높인다. 팁을 받는 근로자의 최저 임금은 2.23달러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전국고용법프로젝트(National Employment Law Project)의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새해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주는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욕, 캘리포니아, 로드아일랜드 등이 있다.

펜실베니아는 현재 2022년에 주 최저 임금을 인상할 계획이 없지만, 울프 주지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총회에 최저 임금을 증가하는 주정부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펜실베니아의 최저 임금은 연방 요율과 동일한 시간당 $7.25이다.
울프 주지사는 “수백만 명의 펜실베니아 근로자들은 시간당 15달러 미만으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치솟는 가운데 노동자들이 저임금 일자리를 취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현실”이라고 전했다.

제안된 최저 임금 법안은 펜실베니아 최저 임금을 시간당 $12로 인상하고 최종적으로는 $15까지 인상하는 내용을 포함하며 소비자 물가 지수와 연계된 연간 인상을 시행한다.

많은 기업들도 2025년까지 시행할 임금 인상 목표를 발표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5까지 시간당 25달러까지 임금을 인상하며 PNC는 18달러 Starbucks, Macy’s, CVS Health는 2022년 15달러로 임금을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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