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고등학교 아시아 및 태평양계 미국인 수업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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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체리 힐 고등학교, 출처: WHYY

체리 힐 웨스트(Cherry Hill West) 고등학교가 올 가을 아시아 및 태평양계 미국인 역사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뉴저지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관련 역사 수업을 가르치는 최초의 학교가 될 예정이다.

뉴저지주는 지난 1월 아시아 및 태평양계 미국인 관련 수업을 의무화했다.

체리 힐 웨스트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아시아계 미국인 크리스티 리(Christy Lee)는 커리큘럼 커리큘럼 제작을 돕고있다. 크리스티는 자라면서 아시아계 미국인이 우리 사회에 공헌한 사실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자란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꿈만 같은 일입니다. 학교 수업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이야기는 ‘일본인 억류’에 대한 것 뿐 입니다”라고 크리스티는 말했다. 일본인 억류는 제 2차 세계 대전 중 미국 정부가 일본계 미국인 거주자를 억류한 것을 의미한다.

학교 측은 커리큘럼을 자체 독립 과정으로 분류함과 동시에 아시아 및 태평양계 미국인 관련 내용은 전체 커리큘럼에도 적절해 분배해 밸런스를 맞출 예정이다.

체리힐의 그래스루트(Grassroots) 비영리 단체는 해당 수업을 제정하기 위한 운동에 직접적 도움을 줬다.

체리 힐은 또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수업을 조업 요건으로 만든 뉴저지 최초의 학군이었다.

학교는 이번 아시아 및 태평양계 미국인 역사 수업을 만들기 위해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 수업 제작 프로세스를 인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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