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올 가을 학기 학생들 마스크 착용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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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elly Sikkema on Unsplash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Phil Murphy)는 금요일에 진행되는 공개 행사에서 K-12 학년 학생들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말 머피는 2021-2022 학년도에 대한 지침을 공개하면서 “우리 상황에 극적인 변화가 없다면” 주 전역의 학교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그러나 델타 변이에 의한 전국적으로 확진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재추진 됐다. 이달 초 CDC는 예방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미국인에게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CDC 데이터에 따르면 워렌 카운티를 제외한 모든 카운티에서 지난주 코로나 감염률이 높게 나타났다.

주정부는 또한 작년 학년도부터 시행되어 온 공립 학교 버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 정책을 유지한다.

주 교육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 증상을 보이는 모든 학생을 위해 온라인 학습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많은 학부모들은 학교 내 전염률이 낮고 국가 및 지역 COVID 전망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이유로 계속되는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불만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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