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웨어 카운티 소녀 틱톡 숨참기 챌린지 도전하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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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olen Feyissa on Unsplash

지난 12월 12일 10세 소녀 Nylah Anderson (닐라 앤더슨)은 틱톡에서 본 “블랙아웃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사망했다. 이 챌린지는 쓰러질때가지 숨을 참는 챌리지이다.

소녀의 가족들은 다른 방에있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몰르는 상태였다. 의식을 잃은 소녀를 발견하고 아동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소녀는 사망 선고를 받았다.

사망한 소녀의 가족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가 아이들에게 주는 위험한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있다.

사망한 소녀의 부모는 “닐라는 3개국어를 구사하는 똑똑한 아이였지만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무모한 행동에 가담했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이와같은 일에 가담할 위험이 있다”라고 경고했다.

테네시, 오클라호마, 콜로라도에서도 숨참기 챌리지로 인한 비극이 발생했으며 지난 1월 이탈리아서는 10세 소녀가 화장실에서 기절한채 발견된 후 뇌사 판정을 받았다.

90년대부터 존재해온 숨참기 챌린지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82명의 사망자를 냈다.

그러나 특히 10대와 어린 청소년에게 인기있는 소셜 미디어 티톡은 어린 아이들에게 훨씬 더 빠르게 위험한 챌리지를 퍼뜨리는 지원지가 되고있다.

틱톡을 통해 폭력을 조장하는 챌리지가 전국적으로 퍼져 지난 12월 17일 필라델피아 지역의 많은 학교를 포함해 전국 학교에서 추가적인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틱톡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해 ‘당사의 책임’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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