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가 오미크론 변이보다 더 위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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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ourtesy of 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

당국은 델타 변이가 다시 확산하고 있으며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오미크론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요일 미국은 코로나 확진 사례의 확산을 막기위해 모든 미국 입국자들에게 입국 하루전에 진행한 코로나 테스트 음성 결과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보건 당국자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더 빠른 속도로 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 17개 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은 어디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Penn Medicine의 미생물학 학과장인 부시먼 (Bushman) 교수은 현재 가장 큰 관심사는 델타 변종이라고 전했다. 지난 14일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해 현재 하루 평균 108,000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는 2주 만에 19% 증가한 수치로 대부분의 확진자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시먼 교수는 “델타 변이가 오미크론보다 미국인들에게 훨씬더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으나 오미크론의 무서운 점은 게놈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점이며, 공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오미크론이 더 전염성이 강력하지만 초기 증상은 심각하지 않은 정도 이다라고 전했다.

의학 전문가들은 현재 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역 방법이며 변이와 싸우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출국 24시간전에 받은 코로나 테스트 음성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파력으로 보건 당국자들은 실내 마스크 착용과 대규모 실내 모임 자제 그리고 백신 접종과 부스터 샷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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