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렉셀 대학교 건강 관련 학과들 모두 유니버시 시티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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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렉셀 대학교의 유니버시티 시티의 신축 건물 렌더링 사진, 출처: the business Journals

드렉셀 대학교(Drexel University)는 물리 치료 학과를 포함한 건강 과학 관련 전공을 유니버시티 시티의 메인 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12층 규모의 건물로 모두 이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학생들은 각기 다른 수업을 위해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물리 치료 학과와 간호 대학은 지난 9월 이미 새로운 건물로 이사를 마쳤으며, 생명 과학 학부는 1월 대부분의 전공 및 프로그램을 신규 건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의과 대학은 8월까지 모든 이사를 마칠 예정이다.

연구 관련 활동은 현재 뉴 컬리지 빌딩과 퀸즈 레인 캠퍼스에 잔류해 있지만 드렉셀은 연구 관련 분야도 유니버시티 시티 건물로 배치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렉셀 대학교는 메인 캠퍼스에 프로그램들을 모으고 모든 학생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은 더 많은 시설과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렉셀 대학교는 46만 평방 피트 규모의 이 타워 빌딩을 30년간 임대했으며, 이 건물에는 최대 3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교실, 소규모 학습실, 시뮬레이션 실험실, 해부학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또한 새로운 건물에서 더 많은 연구 기회를 얻게될 예정이다. 드렉셀이 최근 완료한 기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8억 600만 달러의 기금이 모였으며, 이 중 1억 7,000만 달러는 각종 연구를 위해 사용된다.

간호 학교 학장은 새로운 빌딩에서 학생들은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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