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로어 메리언 고등학교의 전 교장 고 션 휴즈(Sean Hughes)를 사망에 이르게한 차량 충돌 사고의 용의자가 기소됐다. 그의 신원은 54세의 아즈카 오사이(Azuka Ossai)로 사우스 저지 출인으로 밝혀졌다.
해당 운전자는 목요일 사고 4개월만에 윈스로 타운십 경찰서에 자수했다.
치명적인 차량 충돌 사고는 2021년 11월 13일 오전 윈슬로 타운십의 플레밍 파이크와 헤이스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었다.
경찰은 오사이가 정지 표지판을 무시하고 과속해 달리다가 션 휴즈의 차량과 충돌했다. 당시 션 휴즈는 아들을 축구 경기에 데려다 주고 있었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션 휴즈는 당일 오후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그의 아들을 심각한 부상을 입었었다.
수백 명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교장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주차장에 모여 추모식을 갖기도 했다.
차량 출동 사건의 용의자는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