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버러 고등학교 살인 사건 용의자 신분 확인 경찰 수배령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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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인 용의자 데이론 버니-또온(Dayron Burney-Thorne)

필라델피아 경찰은 록스버러 고등학교(Roxborough High School) 부근 총격 사건 용의자 16세 소년에게 수배령을 내렸다. 수사관들은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 있는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 데이론 버니-또온(Dayron Burney-Thorne)을 살인, 살인 미수 및 기타 관련 범죄로 현재 수배 중이며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용의자 데이론은 노스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총격 사건에 사용된 차량 DNA 분석 결과 운전자 였을 가능성의 정확이 포착됐다.

용의자 데이론은 무장 상태로 매우 위험한 인물로 간주되고 있다.

경찰은 10대 청소년들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들에게 자수 하라고 경고를 보냈다.

필라델피아 경찰청장은 “우리는 용의자들에게 자수 오늘 자수할 기회를 주고 있으며, 자수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들을 무조건 체포할 것”이라고 강력한 어조로 경고 메시지를 용의자들에게 보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 니콜라스 엘리잘데 (Nicolas Elizalde)의 장례식장 밖에서는 많은 경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14세 피해자 소년의 장례식은 수요일 오후 1시로 예정되어 있다.

니콜라스는 가슴에 총을 맞은 뒤 30분 만에 사망했으며, 사건은 피해자 소년이 4 명의 다른 친구들과 록스버러 고등학교 풋볼 필드를 떠난 시점에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범인들은 자신들의 범행을 용이 하게 하기 위해 2 대의 차량을 사용 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회색 SUV 차량으로 이동하기 위해 다른 차량을 사용했다.

수사관들은 이번 범행은 철저히 계획된 범행 이라고 밝혔다.

제이슨 스미스 경관은 “이번 범행은 아주 철저히 계산된 범행으로, 이들은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매우 조심히 행동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살인 사건 용의자 체포 및 유죄 판결로 이어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45,000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한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은 215-686-TIPS로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 수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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