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버러 고등학교 총격 범죄 두 번째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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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 번째로 체포된 록스버러 고등학교 총기 범죄 용의자 지히드 존스, 출처: 6ABC

지난 9월 27일 십대 소년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네 명의 십대 소년에게 부상을 입힌 록스버러 고등학교 총격 사건의 두 번째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목요일 아침 록스버러 고등학교 총격 범죄 용의자 지히드 존스(Zyhied Jones, 17세)를 검거했으며, 현재 그가 구금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총격 범죄 사건과 관련한 용의자는 운전자 포함 총 6명이며, 다른 4 명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지히드 존스는 살인, 가중 폭행, 범죄 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하루 전 이번 사건의 다른 용의자 야신 비빈스(Yaaseen Bivins, 21세)를 먼저 검거했다. 용의자들 모두 살인 혐의로 수배되어 있으며, 경찰은 다른 용의자 데이론 버니-또온(Dayron Burney-Thorne, 16 세)에 대한 영장도 발부했다.

처음 검거된 비빈스는 범인들이 도주를 위해 사용한 차량에서 총알 구매 후 발급된 영수증이 발견되면서 검거될 수 있었다. 비빈스는 4 차리 폭행 혐의로 기소된 범죄자로, 합법적으로 총알을 구매할 수 없는 신분이다.

수사관들은 다섯 명의 총격범들이 학교 풋볼 경기를 마치고 떠나는 학생 무리에 60방 이상의 총을 난사 했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 용의자는 도주에 사용된 포드 익스플로러 운전자이다. 해당 차량은 범행 당일 저녁 남서부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가진 사람들에게 911 또는 (215) 686-8477로 신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익명으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아래 링크에서 신고 가능하다.

https://www.phillypolice.com/forms/submit-a-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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