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이 벨리 고등학교 40명의 학생과 교직원 건강 이상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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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하이 벨리 차터 스쿨에 구급차들이 도착해 있다. 출처: nbc 10 philadelphia

지난 금요일 오후 노스햄튼 카운티에 위치한 리하이 밸리 아카데미 리저널 차터 스쿨(Lehigh Valley Academy Regional Charter School)의 학생과 교직원의 약 40 여명이 지역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차터 스쿨 CEO 수잔 마우서(Susan Mauser)는 오후 1시경 “학교의 많은교직원과 학생들이 몸에 이상을 느껴 학교를 폐쇄하고 있다”고 학교 커뮤니티에 밝혔다.

몸에 이상을 느낀 교직원과 학생들은 응급 검사를 받았으며, 학교 건물은 조사 중이다.

이 고등학교 캠퍼스 밖에는 여러 대의 구급차가 도착해 있었으며, 상태가 좋지 않은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정오 경 11명의 사람들이 몸의 이상을 호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국은 이번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총 39명이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후송 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대기 질을 검사를 했지만 의심할 만한 단서는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은 여전히 불분명한 상태이다.

이 학교에는 총 1,825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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