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의무 명령 만료 후에도 필라델피아 지역 학교 마스크 착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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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하이트 교육감은 지난 화요일 필라델피아 교육구는 미국과 시 보건 당국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안전하다고 지침을 내릴때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톰 울프 주지사는 펜실베니아 주 전체 학교의 마스크 착용 명령을 1월 17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따라서 지역 학군은 마스크 착용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화요일 웨스트 필라델피아의 램버턴 초등학교에서 펜실베이니아 교육부 장관 노 오르테가와 하이트 교육감는 필라델피아 지역은 펜실베니아 법안이 제정되기 전에 마스크 명령을 시행했다고 언급하면서 대면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 펜실베니아 연방 법원은 앨리슨 빔 보건장관의 학교 마스크 착용 명령을 기각했다. 이에따라 주정부가 항소하면서 명령은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법원은 12월 4일에 명령 보류가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르테가는 마스크 착용과 기타 조치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이트 교육감은 마스크 착용은 CDC와 필라델피아 공중 보건부가 승인한 코로나 방지 전략의 일부이며, 시 보건부의 권고에 따라 필라델피아 학군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모든 학생들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 테스트를 시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 국장 Cheryl Bettigole은 주간 코로나 테스트를 권장 사항으로 제시했지만 필라델피아 교육구는 일부 증상이 있는 학생과 그룹 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제외하고 코로나 테스트를 제공할 수 없었다.

하이트 교육감은 코로나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을 검사하는 학교 간호사들이 상당한 업무 부담을 안고있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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