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의 리머릭 타운십에 위치한 골프 코스의 얼음 연못에 빠진 차량의 운전자가 약 6시간 가량 차량안에 갇혀 있었으나 놀랍게도 생존했다.
노인으로 알려진 차량 운전자는 자신의 지프 차량을 골프 코스에서 운전하고 길을 잃은채 운전하다 얼음 연못에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운전자는 일요일 새벽 4시 30분경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으며 얼어있던 축구장 크기의 연못을 가로질러 땅으로 다시 나오려고 시도했었으나, 결국 얼음이 깨져 물에 빠졌다.
약 6시간이 지난 후 이웃이 연못에 빠져있는 지프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운전자를 처음 발견했을 때는 저체온증으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운전자는 즉각 웨스트 레딩 병원으로 후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