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매거진(Money magazine)의 미국에서 살기 가장 좋은 타운에 몽고메리 카운티의 애빙턴(Abington) 타운이 포함됐다.
애빙턴은 필라델피아 센터 시티에서 약 12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순위에서 24위를 차지했다.
머니 매거진은 미국에서 살기 가장 좋은 50곳을 발표했으며, 2022년 순위에는 경제적 기회, 삶의 질 및 다양성이 순위에 반영됐다.
이 순위는 35년 동안 발표되어 왔으며, 생활비, 다양성, 경제적 기회, 교육, 엔터테인먼트 및 편의 시설, 건강 및 치안, 부동산 시장, 소득, 개인 삶의 질 등 9가지 영역의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가 매겨진다.
머니 매거진은 애빙턴 타운을 ‘저렴한 주택, 좋은 학교 시스템, 필라델피아의 문화에 높은 접근성을 갖춘 교외 타운’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지역에 위치한 12 에이커 크기 규모의 브라이어 부쉬 네이쳐 센터 (Briar Bush Nature Cente)는 산책로와 ‘일년 내내 아이들 놀이 활동에 적합한 장소’를 제공하는 곳으로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