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 전직 고등학교 운동 트레이너가 학생들에게 건넨 술 치명적인 음주 운전 사고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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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타운의 전직 고등학교 운동 트레이너가 지난 8월 음주 운전 사고로 한 청년이 사망사고를 낸 십대 그룹에게 술을 제공한 혐의로 형사 기소를 받고 있다고 몽고메리 카운티 검사가 밝혔다.

35세의 켈시 마틴(Kelsey Martin)은 2020년 8월 10일 체스터 카운티 노스 코번트리 타운십(North Coventry Township)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관련하여 미성년자에게 6차례 술을 제공한 혐의로 화요일 기소되었다. 이 사고로 18세 소년이 사망했다. 18세 운전자 커널 퀸(Connor Quinn)은 차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 당일 전직 운동 트레이너는 그녀의 집에서 십대들게 술을 제공하고 그들이 오전 5시쯤 떠날 때까지 뒷 마당에서 그들과 함께 술을 마신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사고 차량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6으로 법적 한계치인 0.08의 두 배 이상이었다.

당시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퀸은 오전 5시 40분쯤 사우스 하노버 스트리트(South Hanover Street)의 1200 블록을 따라 충돌이 발생하기 전에 빠른 속도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당일 차량 안에서 알코올 음료 용기를 발견됐다.

전직 운동 트레이너의 법정 심리는 8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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