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40만 명 새로운 오미크론 표적 백신 부스터 접종 받았다

미국 보건 당국은 미국인 440만 명이 오미크론 표적 백신 부스터를 접종 받았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5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백신 부스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요일 보건 전문가들은 올 가을에 공급되는 1억 7,100만 건의 도스가 모두 소진 될지에 대해서 예측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전했다.

모더나 백신의 일시적 부족으로 인해 일부 약국은 오미크론 부스터 백신 접종 예약을 취소하고 화이자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도 했다.

현재 많은 미국인들은 모임이 잦은 겨울철 휴일이 가까워져 부스터 백신 접종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백악관과 많은 미국의 주들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안정적인 상태에 진입 했다고 발표한바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올 겨울철 어떤 수준의 감염이 발생할지 알 수 없다고 밝히면서 입원 및 사망자가 다시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초기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은 미국인 절반이 아직 부스터 백신을 접종 받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