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건 당국 일년에 한 번 코로나 백신 접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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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ufid Majnun on Unsplash

미국 보건 당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독감 예방 주사와 같이 일년에 한 번 접종 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을 내놓았다.

월요일 식품의 약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대부분의 성인과 어린이를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년에 한 번 접종을 받도록 하는 제안을 지난 월요일 내놓았다.

이와 같은 정책이 시행되면 정부는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접종을 받았는지 혹은 마지막 부스터 접종을 받았는지 추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제안은 많은 인구가 부스터 접종을 회피하고 있다는 데이터 결과에 따른 것으로 미국 인구의 80%가 적어도 한 번의 백신 접종을 받았지만 16%만이 부스터 샷을 접종 받았다.

FDA의 과학자들은 많은 미국인들이 백신 접종 또는 감염 혹은 이 둘의 조합으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관에 따르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독감과 같이 계절성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면역 체계가 약화 된 성인과 매우 어린 어린이의 경우 2회의 백신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FDA와 백신 업체는 백신 접종, 감염률 및 기타 데이터를 통해 단일 접종 대상자와 2회 접종 대상자를 가려낸다.

FDA는 모든 백신이 동일한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하는지에 대한 여부도 패널에게 투표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1차 배포된 화이자와 모더나 접종은 2020년 처음 등장한 바이러스를 타겟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가을에 출시된 부스터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를 타겟으로 만들어졌다.

FDA의 제안에 따라 FDA, 전문가 및 백신 제조업체는 초여름까지 매년 유행할 바이러스를 결정하고 가을 전 백신을 생한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유행할 독감 바이러스를 선택하는 방식과 동일한 접근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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