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론조사, 백지 접종 하지 않은 사람들 접종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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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COVID-19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대부분의 미국인이 백신 접종을 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에 참가한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미국 성인의 35%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 반면 45%는 백신 접종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16%의 설문자는 주사를 맞을 것이라고 답했고 3%는 확실히 주사를 맞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응답자 중 64% 백신이 델타 변이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델타 변이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델타 변종은 COVID-19 감염 사례의 83%를 차지한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성인 인구의 73.9%가 최소 1회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의 약 61%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어린이 COVID-19 델타 변이 양성 사례가 늘고 있어 필라델피아 시장은 예방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실내 공간에 마스크를 착용을 권장했다.

어린이 대상 화이자와 모더나의 임상 시험이 아직 진행 중이며, 적어도 가을 이후에나 어린이 대상 접종 승인이 날것으로 보인다.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최소 1회 접종을 받았으며 백악관 관리들은 아칸소,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미주리, 네바다와 같은 일부 주에서 백신 접종 비율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1,30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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