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편물 절도범 징역 최대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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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우체통, 출처: phillyvoice

우편물 절도범인 필라델피아 남성 세 명에게 징역형과 최대 85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다.

세 명의 우편물 절도범 샘 월로(Sam Wolo, 21세), 브루노 니야누에(Bruno Nyanue , 20세), 그랜사 마누에(Gransae Manue, 20세)는 금융 사기, 신분 도용, 우편물 절도, 도난 우편 소지 및 우체부 대상으로 펼친 강도 행각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지방 검찰청에 따르면 세 사람 모두 드렉셀 힐에 위치한 USPS 우체통에서 170,000 달러가 넘는 수표와 머니 오더를 훔쳐 돈 세탁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들은 훔친 수표의 금액을 원래 가치보다 큰 금액으로 바꾸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들은 우체부 대상 강도 행각 중 우체부에게서 우편함 열쇠를 빼앗아 이와 같은 범죄를 반복적으로 저질렀다.

경찰은 샘 월로의 아파트와 차량에서 372장의 도난 수표와 11장의 머니 오더를 발견했다.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샘 월로는 최대 236년 징역형과 8백50만 달러의 벌금, 브루노 니야누에는 최대 64년의 징역형, 그랜사 마누에는 최대 172년의 징역형 그리고 최대 3백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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