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조 코로나 백신 접종 카드 500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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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서 세관 및 국경 보호군 직원이 3만여장 이상의 가짜 코로나 백신 접종 카드를 압수했다.

지난 금요일 필라델피아 당국은 불가리아에서 코네티컷 주의 스탬포드 주소로 배송된 백신 접종 위조 카드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시 당국은 백신 접종 위조 카드가 연하장 안에 숨겨져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온라인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위조 카드는 장당 최대 5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카드를 요구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늘어나면서 위조 백신 카드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위조 카드가 불법이며 세관 및 국경 순찰대에 압수 대상물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세관은 위조 카드 발견 당시 CDC의 기호가 정확하지 않아 위조된 것으로 의심했으며, 추가 검토 후 위조 백신 접종 카드로 판명되었다고 전했다.
2021년 9월 피츠버그 세관은 위조 백신 카드를 운반하던 중국 화물 70척 가량을 압수했다.

FBI와 국토안보수사국은 철저하게 위조 백신 카드를 추적 할 것이며 특히 대량 수입업자들을 철저히 찾아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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