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장난감 스토어 Toys’R’Us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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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즈알어스(Toys”R”Us)가 메이시스(Macy’s)와의 협력으로 매장을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3월에 Toys”R”Us의 지분을 인수한 WHP Global은 메이시스와 협력하여 Toys”R”Us 매장을 백화점과 온라인 매장을 열기로 했다.

이번 매장 오픈은 Toys”R”Us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뉴저지와 텍사스에 있던 두 곳의 매장을 폐쇄한 지 7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두 곳 모두 2019년 말에 문을 열었으며 2017년 회사의 파산 신청과 2018년 미국 및 영국 매장 폐쇄 이후 미국에서 유일게 남은 Toys”R”Us 매장이었다.

메이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Toys”R”Us는 2022년에 400개 이상의 Macy’s 백화점내 매장과 메이시즈 온라인 몰에 입점 예정이다.

메이시스의 머천다이징 책임자는 “많은 어린이로부터 사랑받는 Toys”R”Us 브랜드를 메이시스 온라인과 미국 전역의 매장에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성명을 통해 밝혔으며, “우리의 장난감 사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만들기를 원하는 많은 가족들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Toys”R”Us는 어린이 장난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리더이며 우리의 파트너십을 통해 메이시스는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메이시스는 “Toys”R”Us 매장은 장난감 통로, 인터랙티브 액티비티 및 마스코트를 포함한 Toy”R”Us의 고유 브랜딩이 있는 “shop-in-shop”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WHP Global과 Toys”R”Us의 회장 겸 CEO인 예후다 쉬미드맨(Yehuda Shmidman)은 장난감 대기업과 메이시스의 파트너십이 “사랑받는 두 브랜드를 결합하여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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