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자금 대출 탕감 신청 웹사이트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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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학자금 탕감 신청 웹사이트

바이든 행정부는 금요일 저녁부터 학자금 대출 탕감 시청 웹사이트가 오픈 됐으며, 현재 베타 버전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학자금 대출 탕감 신청자들은 이번 달 말 공식 오픈전에 회원 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간 가계 수입이 125,000 달러 미만인 개인에게 최대 10,000 달러까지 학자금 대출 탕감 혜택을 적용하며, 펠 그랜트(Pell Grant) 수혜자들에게는 최대 20,000 달러까지 학자금 대출 탕감 혜택이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미국 교육부 대변인은 금요일 “교육부 학자금 대출 탕감 웹사이트가 베타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학자금 대출 탕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주소: https://studentaid.gov/debt-relief/application

웹사이트 베타 버전 운영 기간에는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지만 10월 말 공식적으로 운영되기 까지는 신청서가 처리되지는 않는다.

대변인은 “베타 테스트 기간에는 공식 사이트 운영 전 사이트를 테스트하고 프로세스 개선 등 홈페이지 오류 확인이 주 목적 입니다”라고 전했다.

교육부의 기술팀은 실시간으로 사이트 성능을 확인할 예정이며, 베타 버전의 웹사이트는 개선과 웹사이트 조정 관련 데이터 확보 목적이 크다. 따라서 교육부는 이번 베타 기간 동안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추후 공식 오픈 뒤 한번 더 신청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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