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은 중간 선거 3일 전 토요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선거 운동에 합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상원 후보 존 페터먼과 주지사 후보 조시 샤피로 선거 캠페인에 합류할 예정이며, 펜실베이니아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선거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난주 더 힐(The Hill)은 11월 5일 바이든과 오바마의 선거 운동 합류로 당선에 가까워 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패터먼과 샤피로를 지지하기 위해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펜실베이니아는 상원 의원 다수석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충지로 민주당이 공화당 의석을 뒤집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를 가진 지역이다. 페터먼 상원 의원 후보는 공화당의 오즈 후보 보다 대부분의 여론 조사에서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