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중간 선거 중요 지역인 펜실베이니아 민주당 지원사격을 위해 10월 28일 필라델피아를 방문한다.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컨벤션 센터에서 펜실베이니아 민주당 만찬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민주당 전국 위원회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한 익명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행사의 관한 디테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VIP 티켓은 1천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8일 중간 선거 2주 전에 치뤄질 예정이다.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경선은 낙태와 투표법과 같은 중요한 법안의 미래 방향을 좌지우지 할 만큼 양당에게는 중요한 경선이 될 예정이며, 지난 선거를 부정하는 공화당 의원 더그 마스트리아노(Doug Mastriano)에게 2024년 대통령 선거 시스템 감독 권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주 상원 경선은 상원의 다수당을 결정할 수 있는 선거 중 하나로 바이든 행정부의 의제와 임명권에 큰 영향을 미친다. 펜실베이니아 하원 경선은 미국에서 가장 치열한 경선 중 하나로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목요일 펜실베이니아의 민주당 미국 상원 후보 인 존 페터먼 (John Fetterman)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