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델라웨어 별장에서 자전거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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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모습, 출처: fox news

지난 수요일 바이든 대통령은 비밀경호국 요원 그리고 의료진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레일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있던 백악관 기자단을 지나쳐 가기도 했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헌터 바이든의 사업이 우크라니아 및 기타 지역과 연루된 것과 관련한 스캔들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단을 지나갈 때 유쾌한 어조로 안부를 묻기도 했다.

대통령 뒤에는 비밀국 경호 요원이 있었으며, 다른 요원과 의료진을 태운 골프 카트 행렬도 뒤를 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델라웨어어 체류했다.

헌터 바이든의 전 동료 데본 아처(Devon Archer)는 월요일 비공개 의회 회의에서 증언했다. 아처는 하원 감독 직원과 약 5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으며, 의원들에게 10년간 바이든이 헌터의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적어도 20번은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공화당은 이 증언은이 아들과 논의하거나 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바이든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민주당의원들은 바이든이 헌터의 사업 파트너와 전화 통화를 했을 수 있지만 거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증언을 기각하려 했다.

민주당 댄 골드만 하원의원은 한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헌터는 매일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눴고 종종 저녁 식사 같은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인사에게 인사를 나누게 한 것 뿐”이라고 전했다.

공화당 비평가들은 바이든이 전화를 받아 헌터의 거래를 도왔다고 주장하며, 이는 헌터가 아버지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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