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코로나 백신 접종 요구 정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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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관이 트위터를 통해 백신 확인 종료 시행에 대해 게시한 게시물, 출처: Whitehouse twitter

2021년 시작된 코로나 백신 접종 확인 요구 조건이 종료된다. 2021년 1월 이후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95% 감소했으며 입원률은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약 2억 7천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최소 1회 이상의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로 인해 발령된 공중 보건 비상 사태를 5월 11일 종료함에 따라 연방 정부 직원, 연방 정부 계약자 및 국제 항공 여행객에 대한 백신 접종 확인도 함께 종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보건 복지부와 미국 국토안보부는 프리 스쿨 교육자, CMS 인증 의료 기관 및 육로 국경 특정 비시민권자에 대한 백신 접종 확인 요구사항을 종료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행정부의 백신 접종 확인 요건은 의료 및 교육 부분을 포함한 핵심 인력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많은 인구를 보호하며 해당 기관들의 운영 중단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연방 정부는 2022년 1월까지 직원들이 최소 1회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백신 접종 수준을 98%까지 구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여행자에 대한 백신 접종 요구 정책을 시행해 미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로 인한 코로나 변이 확산을 늦추고 확진자 및 입원률 증가에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코로나 백신 접종 확인 요구 사항은 미국 전역에서 백신 접종을 강화했으며 광범위한 예방 접종 캠페인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백신 접종은 건강과 안전을 증직하고 각 산업군의 운영 효율성을 촉진하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로 사용됐지만 현재 이러한 조치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다음 대응 단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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