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완료해야 메이드 인 아메리카 페스티벌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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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벤자민 프랭클린 파크웨이(Benjamin Franklin Parkway)에서 열리는 올해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 페스티벌에서 콘서트 관람객은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공연 48시간전에 발행된 COVID-19 테스트 음성결과 증명서를 보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1,000명 이상의 야외 야외 행사에 대한 필라델피아 시의 새로운 마스크 규정에 따라 음료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 축제장 내에서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데자레 페레즈(Desiree Perez) CEO는 “백신 접종 확인서나 COVID-19 검사 음성 결과를 가져오지 않은 관람객은 9월 4일과 5일에 페스티벌 입장에 하기에 앞서 입구에서 COVID-19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이나 코로나 테스트를 받지 않은 관람객은 페스티벌에 입장 할 수 없으며 현장 환불될 예정이다.

저스틴 비버와 Lil Baby가 헤드라인을 장식할 이번 페스티벌은 하루에 약 6만명의 관람객을 모을것으로 예상된다.

페스티벌 주최 기관인 Roc Nation은 페스티벌 코로나 테스트 사이트를 확장하기 위해 시 공무원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최측은 페스티벌 관람객이 사전에 예방 접종 상태를 업로드할 수 있는 앱을 앞으로 몇 주 안에 도입할 예정이다.

10월로 예정된 뉴 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 (New Orleans Jazz and Heritage Festival)이 이번 주에 취소되면서 메이드 인 어메리카 페스티벌 주최측은 이번 공연에 개초 여부에 확답을 하지 못했다.

메이드 인 아메리카 주최측은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으나 필라델피아가 오픈하기 시작했기에 이번 행사는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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