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과 USPS 코로나 테스트 키트 배송 준비에 박차

0
Photo by Sam LaRussa on Unsplash

백악관이 미국 전역의 가정에 5억 개의 코로나 검사 키트를 전달히가 위해 미국 우체국과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한 소식통에 의해 알려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신속 코로나 테스트 키트 신청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미국 우체국 대변인은 1월 중순부터 검사 키트를 배송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코로나 테스트 키트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는 미국 정부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목요일 저녁 바이든 행정부는 첫 번째 구매 계약을 체결한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계약과 관련한 공식 발표를 다음주에 할 것으로 보인다.

루이 드조이 우체국장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 테스트 키트 배송 임무를 맡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2월 21일 그의 행정부가 5억 개의 코로나 테스트 키트를 구매해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백악관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조정관인 제프리 지엔츠(Jeffrey Zients)는 수요일 기자들에게 제조업체들이 다음 주 경에 연방 정부에 테스트 키트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 테스트 배송 계획을 발표한 12월 21일 약 155,467건의 코로나 확진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후 약 4배가 증가해 지난 화요일 611,000건의 코로나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이는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