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분유 부족 사태 대응하기 위해 FDA에 분유 수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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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서 유아용 분유 분족 사태가 계속 이어지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정부가 부족 분을 채우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들이 해외에서 분유를 보다 쉽게 수입하고, 각 주 정부들이 가격 인상을 단속하도록 하며 일시적으로 분유 제조 요구 사항을 완화한다.

이번 분유 부족 사태는 팬데믹 관련 제조 및 공급망 문제를 포함해, 분유 리콜 제품으로 인한 유아 사망으로 더욱 악화됐다.

지난 2월,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소비자들에게 애보트뉴트리션(Abbott Nutrition)이 운영하는 미시간주 스투르기스(Sturgis) 시설에서 제조된 만든 베이비 포뮬러 제품을 피하라고 경고했고, 이후 자발적인 리콜을 시작했다. 연방 안전 검사관이 3 월에 발표 한 결과에 따르면 Abbott는 공장의 위생 조건과 절차를 유지하지 못했다.

애보트 사는 성명을 통해 자사 분유를 섭취한 유아에게서 박테리아가 발견 되었으며, 4건의 컴플레인을 접수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두 명의 아기들이 아팠으며 두 명은 사망했다.

현재 애보트 사의 제조 승인을 FDA는 보류 중이다. 애보트 사는 2 주 안에 생산을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일단 생산이 시작되면 슈퍼마켓에서 분유를 구입하기 까지 약 6주에서 8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애보트 사는 미국에서 가장 큰 유아용 분유 제조업체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미국은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유아용 분유의 98%를 생산하지만 애보트 공장이 재가동 될 때까지 멕시코, 칠레, 아일랜드 그리고 네덜란드와 같은 국가에서 분유를 수입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거버(Gerber)사와 레킷(Reckitt) 임원들과 분유 생산을 늘릴 수 잇는 방법과 행정부가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논했으며, 월마트와 타겟 임원들과는 분유 유통 관련 지역적 불균형 해결 방법에 대해 의논했다.

지난 화요일 FDA는 미국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분유 생산량을 늘리고 더 많은 수입을 허용하기 위한 서류 작업을 간소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젠 사키(Jen Psaki)백악관 언론 비서관은 “ FDA가 가능한 모든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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