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새로운 변종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젊은 미국인들이 COVID-19 예방 접종 독력하고 있다.
인도에서 처음으로 확인 된 델타 변종이 지난 2 주 동안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20 %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질병 통제 예방 센터가 화요일에보고했다. 이는 CDC가 변종의 유병률을 마지막으로보고했을 때와 비교해 두 배가 늘어난 수치이다.
백악관은 바이러스에 대한 브리핑에서 “델타 변종은 현재 미국에서 팬데믹을 끝내려는 우리의 노력에 가장 큰 위협이되고 있으나, 백신은 델타 변종에 효과적이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예방접종 목표 수치인 70%에 독립 기념일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30 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이 목표에 도달했으며 7 월 4 일 휴일까지 27 세 이상 연령층이 목표수치를 달성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정부 관계자는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가장 적은 18 ~ 26 세의 젊은 미국인에 대한 예방 접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전역의 예방 접종 비율은 예방 접종을 더 많이받을 수있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 동안 급격히 감소했다. 현재 평균적으로 300,000 명 미만의 미국인이 하루에 1회차 접종을 받고 있다. 이 평균수치가 유지된다면 미국이 7 월 말까지는 목표수치인 접종률 70%를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16 개 이상의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서 성인 인구의 70 %가 예방접종을 마쳤다. 그러나 다른 지역, 특히 남부와 중서부 지역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아직 50 %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4 개 지역이 상당히 뒤처지고 있다.
CDC 데이터에 따르면 COVID-19 합병증 위험군의 미국인은 압도적인 숫자로 예방 접종을 받았지만, 25-39 세의 53 %만이 1 회 접종을 받았다. 18-24 세의 예방접종률은 47 %이다.
미국 전역에서 델타변이가 확산하고 있으며, 스프링 필드와 브랜슨을 포함한 미주리의 시골 지역은 최근 몇 주 동안 COVID-19 입원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젊은 주민들 사이에 델타 변종이 감염이 입원 사례를 급증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와이오밍, 앨라배마 및 아이다 호는 모두 1회차 백신 접종을받은 사람은 인구의 40 % 미만으로 나타났다. 또한 델타 변종은 아이오와, 캔자스, 미주리, 네브라스카, 콜로라도, 몬태나, 노스 다코타, 사우스 다코타, 유타 및 와이오밍을 포함한 지역에서 새로운 감염의 절반을 차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