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카운티 와와 매장 치안 문제로 결국 운영 시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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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라델피아 센터 시티 와와 매장, 출처: Phillyvoice

필라델피아 북동부와 벅스 카운티의 여러 와와 매장은 치안 문제로 결국 야간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와와측은 직원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해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여러 매장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당국의 권고도 있었다고 전했다.

인콰이어러 보고서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와 벅스 카운티의 적어도 아홉 개 지역의 매장이 이번 운영 시간 축소 적용을 받게된다.

6ABC에 따르면 월요일 새벽 2시 경 한 용의자가 피스터빌(Feasterville)에 위치한 상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였으며, 같은 용의자는 화요일 새벽 3시경 홀랜드 파이크(Holland Pike)에 위치한 와와 매장에서도 강도 행각을 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용의자에는 1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는 상태이다.

와와는 또한 센터 시티에 위치한 두 곳의 매장 폐쇄 결정을 일주일전에 내리기도 했다.

와와는 지난 몇 달 동안 치안 문제에 시달려 왔으며, 메이페어(Mayfair)에 위치한 매장에는 100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상점에서 물품을 파손하거나 난동을 부리고 물건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100 여명의 청소년들의 습격을 받은 매장은 9월에도 북동부 여러 와와 매장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이 용의자는 강도 혐의로 기소됐다.

와와는 8월부터 센터 시티 24시간 매장의 운영 시간을 축소하기 시작으로 운영 시간 축소 정책을 많은 매장으로 확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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