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카운티, 필라델피아, 사우스 저지 100년만에 최악의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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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강한 폭풍으로 인해 벅스 카운티, 사우스 저지 및 필라델피아 전역에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했다.홍수로 인해 여러 주요 도로가 폐쇄되었고 주택이 침수되었으며, 벅스 카운티의 Bristol Pike, Center City의 Vine Street Expressway, 필라델피아 북동부의 Street Road 근처에 있는 Route 63 및 Route 13을 포함한 지역 전체에서 구조 작업이 이루어졌다.

미국 기상청은 벅스와 벌링턴 카운티의 델라웨어 강 인근 지역에 3~4시간 동안 6~10인치의 비가 내렸고, 100년만에 발생한 최악의 홍수라고 밝혔다. 한 해에 이 정도의 비가 내릴 확률은 약 1%이다.

밤 9시까지 Bucks/far NW Burlington 카운티와 인접 지역에 돌발 홍수 비상사태가 발효되었다. 월요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벅스 카운티에 위치한 Bristol Pike에서 침수차량 구조 작업이 이뤄졌으며, 침수된 집에서 소방 대원들이 주민 구조작업을 펼쳤다.

벅스 카운티 브리스톨의 한 거주자는 비가 온 후 지하실에 약 1피트의 물이 차올랐고, 그의 뒷마당 전체가 물에 잠겼다고 밝혔다. 미국 적십자사는 펜실베니아주 벤살렘에 있는 스나이더 중학교에 대피소를 설치해 56명의 주민을 도왔다.

주민들은 화요일 아침이 돼서야 피해 범위와 잔해 조사를 실시 할 수 있었다.

이번 홍수는 Wilmington, Trenton 및 Chestnut Hill West 노선에서 SEPTA의 지역 철도 서비스를 중단을 야기했다.

기상청은 자정까지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및 사우스저지 교외, 리하이 밸리, 버크스 및 뉴캐슬 카운티에 바람과 홍수를 동반하는 강한 폭풍에 대해 1차 경보를 발령했다. 

북동부 필라델피아 또한 이번 홍수로 차가 침수되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 구조선은 이 지역 전역을 몇 시간 동안 수색했으며, 몇 명의 어린이가 긴급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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