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한국전쟁 참전 용사, 차이나타운 리더 앤서니 웡 (Anthony J. Wong) 93세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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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경찰에 복무한 전 필라델피아 경찰청장 앤서니 웡이 몽고메리 카운티 메도우브룩의 홀리 리디머 병원에서 9월 8일 수요일 93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고인은 아시아계 미국인 출신으로 2003년 최고 직책으로 경찰에서 은퇴했다.

그는 미 육군에서 복무한 후 1953년 경찰에 합류했으며, 당시 그는 부대에서 유일한 중국계 미국인 장교였다.

고인은 필라델피아 차이나타운 개발공사(PCDC)창립 멤버이자 명예 전무이사였으며, 저소득 노인을 위한 아파트 건물인 온록 하우스(On Lok House)의 이사직을 맡았었다.

필라델피아 차이나타운 개발공사는 1966년 차이나타운 커뮤니티가 바인 스트리트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홀리 리디머 가톨릭 교회와 학교 철거 계획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 후 1969년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앤서니 웡은 1928년 4월 17일 필라델피아 차이나타운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중국 이민자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군대에 입대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유럽 점령군에서 복무했으며 한국전쟁에도 참전했다. 그는 육군에서 심문관, 번역가, 헌병으로 복무했으며 독일어와 러시아어에 능통했다. 그는 독일에서 복무 중 미군 병사들과 연합군 점령군의 일원인 소련군 병사들과 마주쳤지만 언어 장벽 때문에 그들과 의사 소통을 할 수 없었던 사건을 계기로 언어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대학교와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번역을 공부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형사 사법, 범죄 수사, 법률 및 절차를 가르쳤으며, 독일어 능력으로 필라델피아로 이주한 유태인 수용소 생존자들을 도왔다.

추모식 및 장례일정:

추모일: 9월 16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장소: John F. Givnish 장례식장, 주소: 10975 Academy Rd., Philadelphia, Pa. 19154.

안장일: 9월 17일 금요일 오전 9시 15분부터 10시 15분까지
장소: 필라델피아 St. Matthew Catholic Church
주소: 3000 Cottman Ave.
안장 장소: Holy Sepulchre Cemetery

유가족은 화환이나 부조금 대신 앤서니 웡의 이름으로 Philadelphia Chinatown Development Corp., 301 N. Ninth St. Philadelphia, Pa. 19107, On Lok House Inc., 219 N.10th St., Philadelphia, Pa. 19107 또는 FOP Lodge #5 Survivors Fund, 11630 Caroline Rd.에 기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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