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호 복권을 처음 구입한 남성 5만 달러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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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다호 복권에 당첨된 앤서니 씨와 그의 아들의 모습, 출처: tri-city herald

아이다호에 4년 전 이사한 앤서니 씨는 그 전에 긁는 복권 몇 번 구매를 한 적이 있지만 아이다호에 이사오고 나서 단 한번도 복권을 구입하지 않았다가 아이다호 긁는 복권을 처음으로 단 한 장을 구매한 뒤 5만 달러에 당첨됐다. 그는 집에서 가까운 한 상점에서 잔돈으로 복권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복권을 긁은 뒤 제가 복권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 제 아이들이 집에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이 복권에 당첨됐다고 말해준 뒤에도 믿기가 힘들어 복권을 구입한 상점에 가서 다시 한 번 확인한 뒤 제가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앤서니 씨는 밝혔다.

앤서니 씨와 그의 아들을 상금을 수령하기 위해 자신이 사는 베이뷰(Bayview)에서 보이시(Boise)까지 7시간을 운전했다. 그는 아들과 함께 호텔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머지 금액은 밀린 청구 금액을 갚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낼 돈을 다 내고 돈이 남는다면 사륜 구동 자동차를 구입하고 싶군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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