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호 학생 살인 사건 용의자 펜실베이니아 포코노 부근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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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라이언 코버거(Bryan Kohberger, 28세)의 머그샷

아이다호 대학교 학생 4 명을 살해한 용의자 남성이 포코노 산맥 부근에서 체포되어 구금됐다.

펜실베이니아 주 먼로 카운티에 구금된 용의자 브라이언 코버거(Bryan Kohberger, 28세)의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의 1급 살인에 대한 영장은 모스크바와 아이다호 경찰 그리고 아이다호 주 라타 카운티 검찰청이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이니아 주 경찰은 FBI, 모스크바 경찰과 아이다호 주 경찰과의 협력으로 체스트넛힐 타운십의 한 가정집에서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에서 DNA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컨 코버서는 금요일 오전 8시 30분경 법정에 출두했으며, 현재 먼로 카운티 교정 시설에서 송환을 기다리고 있다.

모스크바 경찰서장 제임스 프라이는 “이번 사건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줬으며, 용의자의 체포가 피해자 학생들을 다시 살려낼 수는 없지만 우리는 모둔 법적 절차를 통해 정의를 구현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버거는 화요일 펜실베이니아 법원에 다시 출두할 예정이며, 그는 아이다호로의 송환 거부를 위해 싸울 것으로 보인다고 라타 카운티 검사는 밝혔다.

검찰은 수사관들이 여전히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아이다호 주민들에게 용의자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크로버거는 2018년 펜실베이니아 노 샘프 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심리학 준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크로버거는 또한 워싱턴 주립 대학의 형사 사법 및 범죄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밝고 있었으며, 워싱턴 주립 대학은 아이다호 대학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사진: 피해자 학생들, 출처: NBC10

지난 5년동안 살인 사건인 없었던 25,000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아이다호 주 모스크바 타운의 작은 마을은 이번 살인 사건으로 큰 동요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11월 13일 매디슨 모건, 케일리 곤칼베스, 자나 커노들, 에단 채핀이 살해 당했으며, 4명의 학생 살해 사건은 미국 전국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사건으로 아이다호 대학교의 11,000 명 이상의 학생 중 거의 절반이 도시를 떠나 온라인 수업을 받고있다.

경찰은 피해자 4명의 학생들은 한밤중 여학생 3명이 자취하는 캠퍼스 밖 집에서 칼에 찔려 사망했으며, 용의자에게 저항하다 생긴 상처도 발견됐다. 현재 시점까지 이번 사건의 조사는 난항을 겪고 있었으며, 1층에 살던 룸메이트 2명은 용의자 선상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모스크바 경찰서는 12월 7일 살해 당시 집 근처에서 목격된 흰색 현대 엘란트라 세단을 찾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으며, 다음날 엄청난 양의 목겨담 신고가 들어와 FBI 특별 콜센터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12월 중순까지 조사관들은 12,000 여개의 목격담을 상세히 조사해 현대 엘란트라 세단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는 22,000 대 이상의 차량을 식별해냈다.

부검 결과 피해자 학생들은 잠을 자고 있던 도중 살해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는 방어 상처를 입기도 했다. 경찰은 성폭행 흔적은 없다고 전했다.

지난 목요일 경찰은 현재 증거 수집을 위해 사용된 기타 유해 물질과 잠재적인 위험 물질은 모든 증거 수집 과정이 끝나면 모두 치워지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작업이 얼마나 걸릴지는 불분명하다.

아이다호 주 경찰은 도시 전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학 캠퍼스는 추가적으로 보안 업체를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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