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ourtesy of Airbnb
지난 화요일 에어비앤비는 2만 명의 아프간 난민들에게 무료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에어비앤비의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는 트위터에 이 프로그램은 즉시 시작되며 에어비앤비 측이 모든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비앤비측은 이번 계획의 지출 계획과 난민을 위한 무료 숙소 제공 기간은 명시하지 않았다.
미국은 최근 며칠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약 48,000명을 대피시켰지만, 수천 명이 여전히 탈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재 집권한 탈레반 무장세력의 보복 위험에 처해있다.
탈레반은 공수 시한을 8월 31일로 지정했으며,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고자 사람들의 숫자가 많아 8월 31일까지 공수 작전에 어려움이 따를것으로 보인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아프간 난민을 돕기 희망하는 사람을 에어비앤비로 연락해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