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의료지원 팀 펜실베니아 병원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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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역 병원 수용 능력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화요일 펜실베니아 보건부는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연방정부 지원팀이 지역 사회 병원으로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펜실베니아 대학 의과 대학 (Perelman School of Medicine)의 마이크 키리길라노 (Mike Cirigliano) 박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환자를 치료해오고 있지만 이 정도로 환자가 넘쳐난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펜실베니아 대학 병원은 이전 응급실로 사용되던 공간에 새로운 의료 시설을 오픈하는 등 넘쳐나는 환자를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가 같은 일부 지역 병원은 환자 및 중환자실 병상 수용 가능 인원의 100%를 이미 사용하고 있으며 아인슈타인 병원 중환자실은 이미 수용 인원을 초과한 상태이다.

연방정부는 세부 사항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의사, 간호사 및 실험실 연구원으로 구성된 의료 지원팀을 파견하고 있다.

키아라 클라인피터 보건장관 대행은 성명을 통해 “현재로서는 의료지원 팀이 파견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정확한 위치와 추가 자원을 확인하기 위해 연방 정부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입원 환자들이 코로나 증상을 보이는 공통점이 있다고 전했다.

연방정부 FEMA는 이번 주 중 의료지원 인력이 배치될 특정 의료시설을 포함잔 자세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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