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센터 시티 디스트릭트는 긍정적인 소매점 운영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센터 시티는 2년 연속 긍적적 경제적 결과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이후 많은 상점들이 영업을 개시했으며, 많은 일자리 창출이 경제적 긍정 효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서서히 팬데믹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하지만 와와와 스타벅스는 안전 문제를 이유로 센터 시티 지점을 폐쇄하기도 했다.
센터 시티 디스트릭트 부사장 프레마 카타리 굽타는 “다운타운 소매업이 부진하다는 대중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굽타 부사장은 “우리는 센터 시티의 모든 상점 조사와 개발자 및 소매 중개인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정보에 의하면 센터 시티의 경제는 훨씬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후 175개 이상의 새로운 소매점, 레스토랑 및 서비스 제공 비즈니스가 운영을 시작했으며, 적어도 47개의 다른 비즈니스가 센터 시티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굽타는 “일부 매장 폐쇄 결정은 필라델피아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많은 기업들이 매장을 축소하기 때문 입니다. 폐쇄된 매장들은 젋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센터 시티 디스트릭트 내 매장의 80.5%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는 2020년 6월 54.5%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며, 2019년 가을 수준에 근접한 수이치다.
일부 소매 업체는 더 큰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기도 했다.
굽타는 필라델피아 다운타운 주거 인구 증가가 유동 인구 증가로 이어졌으며, 더 많은 쇼핑객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센터 시티로 출퇴근 하는 근로자 숫자는 여전히 2019년의 5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 시티 디스트릭트 소매 보고서 전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https://www.centercityphila.org/uploads/attachments/clatqb9e06cprtvqd0ivhss4c-center-city-retail-202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