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주지사, 캠퍼스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4개 법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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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울프 주지사는 월요일 학생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캠퍼스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4개의 법안을 발표했다.

이 4개 법안은 그의 “It’s On Us”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이 캠페인은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주전역 대학 캠퍼스에서 성폭행을 종식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울프 주지사는 “학교에서의 성폭력 방지에 많은 진전을 이루었지만 모든 학생들이 더 안전하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 이 4가지 입법 제안은 폭행과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가 마땅히 받아야 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라고 밝혔다.

성폭력 방지를 위한 4개 법안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다.

첫째, “yes means yes” 법. 모든 고등 교육 기관은 상대방의 동의 여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둘째, 학교는 피해자의 권리에 정확히 알리고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할 경우 보호 시설이나 보호 조치를 제공 함으로써 캠퍼스 내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

셋째, 이 법안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데이트 폭력, 성폭행, 성희롱, 스토킹에 대해 가르치고 예방하도록 할 것이다. 이 법안에 따라 학교들은 7-12학년 학생들에게 예방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법안에 따라 6-12학년 및 고등 교육 기관들은 성폭행, 데이트 폭력, 가정 폭력, 스토킹을 연구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를 만들고 운영해야 한다.

주지사는 캠퍼스 문화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되도록 190개 공립 및 사립 고등학교에 “It’s on Us” 보조금 500만 달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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