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목성 지구에 근접 특별한 관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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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목성, 출처: phillyvoice

목성이 59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워진다. 나사는 이 거대한 기체 행성을 밤에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반대(Opposition) 현상이라 불리우는 이 현상은 지구가 지구의 작고 빠른 궤도를 통해 태양과 행성의 사이를 지나갈 때 발생한다. 따라서 태양과 행성은 지구 반대편에 배치되게 되며, 태양이 서쪽에 있을 때 행성은 동쪽으로 상승하며, 밤새 행성은 지구의 하늘을 가로질로 움직이게 된다.

반대(Opposition) 현상은 지구 궤도 밖의 다섯 행성인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및 해왕성 사이에서만 발생할 수 있다.

목성의 경우 반대 현상이 13개월마다 발생한다. 그러나 목성이 가장 가까울 때 이와 같은 현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올해에는 이례적으로 목성이 가장 가까울 때 이번 현상이 발생할 예정이다.

지구와 목석은 완벽한 원으로 태양을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다른 거리에서 서로를 통과한다. 목성이 지구에서 가장 멀 때는 6억 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 월요일 목성은 지구에서 약 3억 67만 마일까지 근접하게 되며 이는 1963년 이후 최근접 거리이다.

이번 현상을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어둡고 건조한 지역 높은 곳에서 관측하는 것이다. 필라델피아는 월요일 밤 하늘이 대부분 맑을 것으로 예상되며 목성을 며칠 동안 관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사는 9월 26일 전후로 목성을 관찰하기 좋은 날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목성은 달 다음으로 가장 밝거나 밝은 행성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목성의 달 일부는 망원경으로 관측 가능하며 밝은 점으로 관측 될 수 있다. 하지만 목성을 더 자세히 관찰 하기 위해서는 더 큰 천체 망원경을 사용하는게 좋다.

과하자들은 목성이 79개의 달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있으나, 현재까지 53개만 명명되었다. 1610년 처음 목성을 관찰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갈릴리 위성(Galilean satellites)이라고 명명 된 네개의 가장 큰 위성은 Io(이오), Europa(유로파), Ganymede(가니메데) 그리고 Callisto(칼리스토)이다.

목성은 태양으로부터 다섯 번재에 위치한 행성이며, 태양계 다른 행성 7개 모두를 합친 것 보다 무려 두 배 이상 크다.

농구 코드 너비의 나사 주노(Juno) 우주 탐사선은 현재 목성을 탐사하고 있다. 주노의 수명은 2025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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