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몽고메리 카운티의 76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충돌 사고에 대응하던 소방관과 펜실베니아 주 경찰관이 다른 난폭 운전자의 차량에 치어 소방관이 1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한것으로 보인다. 새벽 3시 해당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두 대의 차량 충돌을 조사하기위해 두 대의 소방차가 1 차선을 막고있는 상태였다.
첫 번째 발생한 차량 충돌 사고는 심각하지 않았고, 벨몬트 힐스 소방서의 트럭 한 대가 현장을 떠나기 시작할 때 갑자기 지프 그랜드 체로키를 몰고 있던 한 여성 운전자가 응급 구조대원과 주 경찰을 들이받았다.
소방서는 대응 소방관 중 한 명이 심각한 부상 후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고 확인으며, 나머지 소방관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주 경찰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소방관 토마스 로이즈(Thomas Royds)는 49세였으며, 1988년부터 소방관으로 재직했었다. 그는 세 명의 대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 주 펨버튼 출신의 운전자 재클린 워커(Jacquelyn Walker)는 로이즈의 죽음과 관련하여 기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