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수감사절 기간동안 많은 미국인들은 온라인을 통해 가족들을 만났지만 올해에는 엄청난 인파가 이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하면서 독감, 코로나 그리고 RSV 확산도 빨라지고 있다.
델라웨어 밸리의 느무르 어린이 병원(Nemours Children ‘s Health)의 1차 진료 책임자 조나단 밀러 박사는 “우리는 여전히 1차 진료소 및 응급실에서 호흡기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아픈 아이들을 보고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의료진들은 코로나 뿐만 아니라 올해는 RSV와 독감 사례의 증가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독감 사례는 이번 시즌 훨씬 일찍 급증하기 시작해 지난해 최고 정점 보다 두 배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만큼 높지는 않았다.
밀러 박사는 “우리 모두가 락다운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지난 몇 년 동안 이러한 바이러스에 덜 노출되어 면역력이 없는 상황입니다”라고 전했다.
의료진들은 추수 감사절 가족 중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떨어져 지내는 것이 최선이 방법이며 함께 모이기로 결정했다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의료진들은 또한 독감이나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지금 백진 접종을 받는다면 몇 주 안에 그 효과를 보기 시작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