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는 홍수: 필라델피아, 몽고메리 수백명의 시민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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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스커킬 강이 범람 하면서 필라델피아 일부 지역이 물에 잠겨 수백 명의 사람들이 구조됐다.

필라델피아 소방국장 아담 더일(Adam Theil)은 이번 홍수는 “전례가 없던 일”이라고 밝혔다. 목요일 수위는 16피트를 약간 넘었고, 이는 1869년 기록된 수위인 17.2피트에 근접한 기록으로 100년만에 최악의 홍수로 평가됐다.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심각한 폭우로 발생했으며, 최소한 7개의 토네이도를 생성한것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 지역의 총 강수량은 약 10인치에 달했다.

이번 홍수는 센터 시티와 마나융크(Manayunk)를 포함한 필라델피아의 일부지역에 발생해 수백 명의 주민들이 집 안에 갇혔다. 필라델피아 비상 관리 사무소는 구조 대원이 집에 도착할 때까지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금요일 아침까지 1,000건 이상의 사고에 응급 구조대가 대응했다.

스커킬 강은 약 10피트까지 상승하면서 주변 거리와 건물이 물에 잠겼으며, 브리지포트와 노리스타운 같이 스커킬 강을 따라 있는 많은 지역은 거의다 물에 잠긴것으로 나타났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폭풍과 관련된 사망으로 의심되는 3건의 사망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십 그루의 나무가 쓰러진 어퍼 더블린 지역에도 사망자 중 한 명이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은 나무 하나가 집 지붕 위로 쓰러져 2층에 있던 한 여성이 치명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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