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중 현존하는 최고령 지미 카터가 98번째 생일은 맞았다.
지난 토요일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생일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자신과 자신의 95세 아내 로잘린이 태어난 고향 조지아 주 플레인즈(Plains)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제 1차 세계 대전과 대공황 시기에 태어났다.
지미 카터는 100 세에 육박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인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그가 설립한 애틀랜타의 카터 센터는 세계 보건, 민주주의 및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미 카터는 1976년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