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슨 대학 병원 간호 조무사 총에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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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월요일 제퍼슨 대학병원 내에서 동료를 살해하고 경찰 2명을 총으로 쏜 혐의로 구금중이다.

제퍼슨 대학 병원 내부에서 시작한 총격 사건은 School of The Future 부근의 파크사이드에서 끝내 저지 됐다. 총격범과 경찰은 80발 이상의 총을 쏜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당한 경찰관 중 한명은 현재 퇴원 했으며, 다른 한명은 여전히 Penn Presbyterian Medical Center에 입원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자정 55세의 스테이시 헤이스가 수술복으로 갈아 입은 뒤 9층으로 이동해 해당 층에서 근무하던 42살 간호 조무사를 총으로 쏴 살해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다고 밝혔으나 용의자와 피해자의 정확한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용의자는 방탄복을 입고 AR-15를 비롯한 기타 다른 총기로 무장하고 있었다.

지방검찰청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밝혀진게 없으며, 현재까지 조사에서 용의자와 피해자는 친구인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병원에서 총을 쏜 뒤 U-Haul 트럭을 몰고 파크 사이드로 도주했고, 근처 숲에서 피의자와 경찰간 총격전이 발생했다.

피의자가 다른 경찰 두명을 쏘자 경찰은 대응 사격을 했고 용의자는 두방의 총을 맞았다.

현장에서 대응하던 30대 경찰관은 오른쪽 팔꿈치에 총을 맞았으며 현재 위중한 상태이다. 다른 한명의 경찰은 현장에서 코를 다쳤다. 두 경찰관 모두 안정적인 상태인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현재 위독한 상태이지만 생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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