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앤 존슨 뉴트로지나, 아비노 자외선 차단제 발암물질 검출 리콜 실시

0

존슨 앤 존슨은 벤젠이 검출된 5개의 Neutrogena(뉴트로지나) 및 Aveeno(아비노) 에어로졸 자외선 차단제 제품에 대한 리콜 결정을 내렸다.

존슨 앤 존슨은 지난 수요일 자체 테스트를 통해 일부 제품에서 벤젠이 검출되었지만 벤젠은 자외선 차단제 제품의 성분으로 전혀 사용된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측은 문제의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벤젠은 인체 발암 물질로 노출 수준과 정도에 따라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 제품에서 발견된 수준의 벤젠에 매일 노출되더라도 건강에 유해한 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존슨 앤 존슨 측은 소비자에게 벤젠 검출 제품을 즉시 폐기할것을 권고 했으며, 전국 유통업체와 소매업체에 리콜된 제품의 반품을 요청하고 있다.

벤젠 검출 자외선 차단제:

•Neutrogena Beach Defense aerosol sunscreen
•Neutrogena Cool Dry Sport aerosol sunscreen
•Neutrogena Invisible Daily Defense aerosol sunscreen
•Neutrogena Ultra Sheer aerosol sunscreen
•Aveeno Protect + Refresh aerosol sunscreen

전문가들은 리콜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사람 중 이상 반응이 발생한 경우 의사와 즉시 상담 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상 반응은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보고될 수 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