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부 학군이 주 4일제 수업을 시작한다.
오리건 주립대학교 주간 4일 학교 정책팀에 따르면 이 정책은 26개 주에 걸쳐 876개 학군에서 채택되었으며, 이는 2020년 650개 학군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추세는 시골 지역보다 더 큰 도시 학군에서 선호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주 4일 수업이 학문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없다”고 컬럼비아 대학교의 사범대학 교수인 아론 팔라스(Aaron Pallas)는 전했다.
미주리 주 인디펜던스 학군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학습에 매일 35분을 더 함으로써 전체 수업 길이는 주 5일과 비슷하게 하며 5일째 데이케어 비용으로 가족들에게 하루 30달러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정책 채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은 교사 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