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질병 문제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펜실베이니아 학군은 온라인 학습 재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퀘이커타운(Quakertown) 교육청은 독감, 코로나 그리고 RSV와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구 교육감 빌 하너(Bill Harner)는 인력 부족으로 보자관 27명을 줄였다고 전했다.
교육감 빌 하너는 한 초등학교에서만 6명의 교사가 나갔으며, 코치, 카운슬러, 심지어 교장직까지 공석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요일 4 명의 학교 간호사도 내보낼 예정이다.
하너 교육감은 “현재 퀘이커타운 교육구에서 발생하는 일은 미국 전역의 학교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제대로 기능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주 퀘이커타운 교육위원회는 직원 수준이 관리 할 수 없는 수준으로 떨어지면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하도록 하는데 교사 협회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를 포함한 다른 학군도 겨울 방학 이후 질병 증가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교육구의 계획에 따르면 방학 후 마스크 착용이 다시 도입 될 수 있다.
퀘이커타운 교육구는 학생들에게 다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할 계획은 없다고 전하면서, 많은 반을 가르칠 수 있는 풀타임 교사를 채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