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의 정치 경력의 마지막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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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출처: philadelphia inquirer

필라델피아 시장 짐 케니 (Jim Kenney) 는 지난 수요일 그의 행정부는 여전히 도시가 마주한 심각한 도전에 ‘헌신적’으로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짐 케니 시장은 그의 임기 마지막 해를 시작하면서 그가 말년병장 처럼 행동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짐 케니는 지난 3년 동안 그의 행정부가 팬데믹, 시민 불안, 경찰 개혁 및 총기 폭력 문제에 직면하면서 민생을 둘러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7월 자신이 시장직에서 물러났을 때 ‘행복할’ 것 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발언에도 불구하고 공공의안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그리고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짐 케니는 2024년 1월까지 시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지만 그의 후임자는 민주당 시장 예비선거인 5월 이후에서 명확해질 가능성이 높다.

필라델피아 시민들은 짐 케니의 후임자가 지난 2년 동안 발생한 살인 사건 및 각종 총기 폭력 문제를 해결 하기를 바라고 있다. 경찰을 포함한 시 정부의 인력 부족으로 기본적인 도시 서비스 제공이 복잡해지고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차기 시장의 어깨는 훨씬 더 무거울 것 으로 보인다.

짐 케니는 그의 행정부가 채권 등급 ‘A’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금 개선을 통해 도시의 재정 전망을 밝게 했다고 말했다.

짐 케니는 유아원 프로그램과 도시의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센터 활성화를 위해 가당 음료세를 도입한 시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하지만 공공 안전 문제는 짐 케니 행정부의 가장 큰 도전이었다. 그는 그의 행정부가 지역 사회를 위한 투자와 불법 총기 압수에 대한 성과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다.

그는 총기 폭력 위기가 그의 유산으로 기억될지에 대한 질문에 이의를 제기했다.

“저에 대한 평가는 제가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역사가 결정할 일입니다. 우리가 한 일은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오래 동안 우리 도시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케니는 퇴임 후 무엇을 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일부 사람들은 그가 도시를 떠나 다른 곳이나 해외로 이주 하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일이 가장 제가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 이라고 전했다.

“그럼 이 것이 당신의 정치 경력의 마지막 페이지 입니까?”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그럴 것 같습니다”라고 그는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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